'혼수장만'··· 롯데홈, 3일 삼성 TV 2대가 '213만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홈쇼핑은 다음달 3일 '삼성전자 디지털 슈퍼선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이날 하루 동안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총10시간에 걸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서 롯데홈쇼핑은 ‘삼성 Full HD 3D 스마트 TV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 해 9월 론칭해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 430억 원을 기록한 전사 기네스 상품. 롯데홈쇼핑은 ‘50인치 삼성 스마트 TV'와 '27인치 TV’를 213만8070원에 판매한다.또한 ‘삼성 세탁기 워블’(15kg)은 58만 4970원에 선보이고 '삼성 지펠 프린세스링 냉장고(737L)’는 108만 81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결제 후 차감 방식)을 제공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생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펠 냉장고, 로봇청소기,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 등 총 3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양진선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장은 “이사와 결혼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3월을 맞아 대중 선호도가 높은 삼성전자 가전제품들을 하루 동안 선보이며 각종 카드할인, 사은품 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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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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