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대한통운, 택배 단가 인상 기대감..신고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CJ대한통운 이 택배비 단가 인상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37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3000원(2.47%)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기 실적보다는 택배 단가 정상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에 포인트를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대형 택배 회사마저 낮은 택배 단가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단가 인하보다는 점진적인 택배단가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는 CJ대한통운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아직 CJ대한통운에서 단가 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없지만 CJ대한통운+CJGLS 합병법인이 택배단가를 100원 인상할 경우 2013년 합병법인의 영업이익은 165억원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대비 7.5% 개선되는 효과"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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