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전국최초 영유아 기타예방접종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영유아가 행복한 미래 지향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보건소는 1월부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인공면역 강화에 따른 국가필수예방접종 11종에 고가의 기타예방접종 3종을 추가 민간 위탁해 접종비를 지원한다.

예방접종 종류는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A형간염 등이며 접종기관은 장흥군에 소재하고 있는 장흥병원, 성경의원, 김이비인후과, 한마음내과의원 의료기관이다.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A형간염은 생후 24개월 미만, 폐렴구균은 생후 6개월 미만,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100일미만의 영유아이며, 지원신청은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종 본인부담금은 5천원이다. 이번 고가의 기타예방 접종을 지원 확대함으로써 실질적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후유증이 큰 감염병 예방접종률을 높여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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