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객원 대학생 마케터 모집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012-2013 V리그 활성화에 기여할 객원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며 삼성화재 배구단 연고지인 대전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이메일(dw.yu@samsung.com )로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선발된 대학생 마케터는 프론트 직원들과 함께 시즌 종료 시까지 마케팅 전략 회의, 행사 및 이벤트, 그린스포츠, 멤버쉽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월별 활동비, 구단 점퍼, 명예 사원증, 명함 등이 제공된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월별 경쟁 PT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배구장에 직접 실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홈경기는 반드시 방문해 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매월 워크숍 및 월간 정기 미팅에도 참여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모집은 신세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구단 마케팅 활용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