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일구 호서대 총장에게 감사패

지난 6월3일 전동차가 멈춰 섰을 때 학교버스 21대 긴급히 보내 철도손님들 불편 덜어줘

강일구(왼쪽) 호서대 총장이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 사옥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

강일구(왼쪽) 호서대 총장이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 사옥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2일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을 코레일 본사사옥(대전 동구 소재)으로 초청, ‘철도장애 때 연계교통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했다.

호서대는 지난 6월3일 갑작스러운 전동차장애로 열차운행이 멈춘 가운데 학생수송버스를 철도연계교통으로 지원,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줬다.그 때 코레일은 호서대와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학생수송버스 21대를 철도운행중단구간(천안~아산~온양온천)에 보내 전동차가 정상 운행될 때까지 6000여명의 철도이용객들을 실어 날랐다.

코레일은 천안역과 호서대와의 연계교통 협력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산학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