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미디어원,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서 체결

C&M미디어원,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서 체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의 지역채널을 운영하는 C&M미디어원(대표 성낙섭)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건물에서 열린 약정식에서는 양사간의 헌혈 약정뿐만 아니라,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도 포함했다. C&M미디어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C&M Ch4'를 통한 범국민적 헌혈홍보뿐만 아니라, 급한 혈액이 필요할 경우 자막을 통해 이를 알리는 등 혈액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 씨앤앰 본사를 비롯한 지역케이블tv 방송사와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 그 이상의 행복'(Contribute & More happiness)이라는 테마로 펼쳐질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 부족 시기인 여름 휴가철전에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성낙섭 C&M미디어원 대표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양사의 협력을 다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