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속의 자전거 풍경들’

국가기록원, 27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로비서 ‘자전거 기록사진 특별전’···사진 60여점+실물

자전거와 가마가 있는 풍경(1900년대), 독립기념관 제공

자전거와 가마가 있는 풍경(1900년대), 독립기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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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가기록원(원장 송귀근)은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기록 속 자전거 풍경’을 주제로 자전거 기록사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23~27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들어온 1890년대부터 지금까지 자전거기록사진 60여 점이 선보인다.
근대 자전거(1900년대)

근대 자전거(19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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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900년대 초 자전거와 1960년대 세발자전거 ▲1970년대 우편집배원의 빨간자전거 ▲1970년대의 짐바리자전거 등 사진 속 추억의 자전거들이 실물로 전시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게 돼있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전거가 운송과 교통의 중요수단이었음은 물론 놀이도구로도 쓰였던 기억을 기록들로 다시 구성하는 소중한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세발자전거(1960년대)

세발자전거(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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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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