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녹화 중단…아이돌 고충 얘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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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야기 도중 눈물을 쏟아 녹화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지연은 2일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K-POP 스타' 편에 출연, 인기 아이돌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다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지연이 눈물을 쏟자 함께 나온 아이들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그들만의 어려움을 짐작케 했다.

또 이날 지연은 일본 대기실이 무서운 이유와 리더 교체에 관한 에피소드 등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연이 속한 티아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카라,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가 출연한다. 방송은 2일 밤 11시10분.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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