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전지현의 그 남자 할머니가 글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전지현(31)과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9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전지현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여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소속사 측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서 "왜곡되고 부풀려진 기사 및 내용은 자제 부탁드리며 두 남녀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준혁 씨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이영희의 딸인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며 키 185cm 이상의 훤칠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