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확정금리 우량채권 8종 특판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투자기간 3~8개월, 연 4.0~4.2%(세전)의 확정금리 우량채권 850억원 규모를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판 채권 상품은 안전자산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 지방채, 우량 채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 채권으로는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잔존만기 7~8개월의 ‘AAA’ 공사채와 절세효과가 가능한 정부·지방자치단체 발행 잔존만기 3~6개월의 국채와 지역채이다. 특히, 국민주택1종07-03채권은 (세전) 연 4.0%로 시장 금리대비 50bp 이상 높은 수준이고, ‘AAA’등급 특판 회사채는 (세전) 연 4.01%~4.14%로 시장 평균 대비 40bp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번 확정금리 특판 채권 상품은 만기 이전, 채권 중도 매각이 가능해 자유롭게 현금화를 할 수 있으며, 중도 환매 시 약정 이율의 절반만을 수령하는 은행적금과 달리 보유기간 동안 이자와 매매차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종승 WM본부 본부장은 “최근 유럽 재정 위기 문제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마땅한 투자처를 못 찾고 있는 고객들 위해 안정성과 수익성, 그리고 유동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확정금리 상품이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 / 1544-0012) 에 문의하면 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