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오는 24일 오전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한국섬유공학회(회장 박영환)와 공동 주관으로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섬유의류)’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섬유패션스트림)‘의 진도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EIT가 지원하는 섬유의류분야 16개(총괄단위)의 산업융합원천 및 50개 섬유·패션스트림 R&D 과제의 총괄책임자 및 참여기관 수행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제별 성과전시와 진도점검이 이뤄진다.이날 오전 1부 워크숍에서는 각 과제 수행자 및 정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2011년도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관련 규정의 일부 변경된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투명한 연구비 사용 및 규정 개정에 따른 연구비 오사용을 막기 위한 RCMS(실시간연구비관리시스템) 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오후에 열리는 워크숍 2부에서는 2010년 및 2011년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섬유의류)’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섬유패션스트림)‘ 과제의 진도점검이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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