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SF, 10년만기 채권 발행 재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10년만기 채권 매각을 재개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0억유로(41억달러) 규모의 2022년 2월만기 채권이 매각 중이다. 금리는 현재 존재하는 2021년 만기 채권보다 10bp높고, 스왑금리보다는 104bp높다.

EFSF는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유로존 잔류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선언한 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 2일 채권매각을 중단시킨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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