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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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인 '대전 도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이 14일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1053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하며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열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개관 첫날 6000여명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7000여명이 다녀가며 주말 3일 동안 총 2만여명 이상의 방문고객이 몰렸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2개동, 공급면적 115A㎡(전용 84A㎡, 구 34A형) 225가구, 115B㎡(전용 84B㎡, 구 34B형) 114가구, 116C㎡(전용 84C㎡, 구 35C형) 257가구, 115D㎡(전용 84D㎡, 구 34D형) 261가구, 120E㎡(전용 84E㎡, 구 36E형) 96가구, 120F㎡(전용 84F㎡, 구 36F형) 100가구 등 총 1053가구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6개 타입을 공급하며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최고 5베이(BAY) 이상의 특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5000여㎡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등 친환경적이고 개방감 높은 단지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관저지구와 신세계 첼시 유니온 스퀘어 건립 등의 개발 호재가 있으며 정부청사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로의 통근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870만원 선이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청약이 진행된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042-471-5599)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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