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뉴스】‘해골 형상’ ‘내장기관’ 한번 입어 볼래요?

미디어 아티스트가 선보인특별한 디자인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www.Keenkeeekye.com 웹사이트가 재미있다. 해당 주소는 미디어 아티스트(서울대 미대, 김형기) 'KEENKEEE'와 브랜드 'KYE(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디자인 스쿨, 계한희)' 이니셜의 합작 주소다.

이 사이트에서는 'Know Body'. '네 자신의 몸을 알라'는 슬로건의 패션 콜렉션을 구경 할 수 있다. 구경하기에 그 내용이 재미있다. '사계절을 입을 수 있는 패션'이라는 식, 또한 '등이 휜 척추' '해골형상' '기관지' '내장기관의 해부도' 등의 패턴이 등장한다. 하지만 무섭진 않다. 그래픽 디자인에 고급 기능성 소재 사용은 다만 가격대가 높을 뿐이다. 그래서 작가들은 소량 생산의 원칙을 고수할 예정이라고. 해당 Keenkeeekye는 일본 도쿄와 중국, 홍콩 등의 편집숍에 진출을 고려중이다. 한국에서는 한정판으로만 제공 된다고 한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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