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올뉴 N5' 시리즈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1일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올뉴 N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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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N5 시리즈 노트북은 덴마크 유명 음향업체 뱅앤올룹슨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와 아수스가 협력해 탄생한 제품이다. 뱅앤올룹슨의 특허기술인 '아이스파워'와 아수스와의 공동개발 기술 '소닉마스터'가 탑재됐으며 외장 서브 우퍼 스피커가 제공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오디오 마니아와 3D 영화, 게임, 음악 등을 즐기는 사용자층을 노린 노트북이다.

14인치, 15인치 두 가지 디스플레이에 사양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사양 노트북의 경우 2011년형 2세대 인텔 i7 2670Q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555M로 풀HD영화를 보거나 고성능 3D콘텐츠에 적합하다.

풀HD LCD를 사용해 일본 노트북볻 30%가량 화면이 밝고 선명한 화면 출력을 보여준다. 특허 기술인 '비디오 매직'을 이용하면 풀HD규격 이하 영상을 블루레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볼 수 있다. HDMI단자와 USB 3.0도 지원된다. 아수스 코리아의 박문영 과장은 "올뉴 N5시리즈는 고품격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양산형 모델”이라며 "기존의 노트북에서 취약했던 저음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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