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슬라이스 차례 두부'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식품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 요리에 제격인 '슬라이스 차례 두부'(500g/4900원)를 2일 출시한다.

'슬라이스 차례 두부'는 부침요리를 많이 하는 명절에 힘든 주부들을 위해 만든 제품으로 1.5cm 두께로 미리 잘라 개봉 후 별도로 자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기존 부침 두부보다 약 10% 더 단단해 넓은 부침요리에 제격이다. 또 100% 국산콩에 무소포제, 무응고제, 무화학응고제로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하다.

풀무원식품 두부사업부의 신상훈 PM은 "두부는 부침이나 전 등 각종 명절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보통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수요가 약 20% 증가한다"며 "명절을 준비하는 바쁜 주부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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