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볼리비아 희토류 개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국 은 25일 볼리비아 광산회사(AMICO)를 통해 희토류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국이 현재 볼리비아 광산에서 채굴을 진행하는 희토류는 탄탈륨이라는 희귀금속으로, 주로 반도체 내 초절연체나 금속합금, 원자로 제작, 광학렌즈제작 등에 사용되고 있다.회사 측 관계자는 " 볼리비아에서 생산한 희토류를 국내 대기업계열사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른 기관과 광산개발에 대한 파트너쉽을 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볼리비아 광산의 탄탈륨 개발을 통하여 대여금의 회수는 물론 개발이익까지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관리종목 탈피 뿐 아니라 흑자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대국은 볼리비아 광산회사인 AMICO LTDA 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