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프랑크푸르트에 CUV 양산모델 첫선

스바루 XV를 스케치한 모습.

스바루 XV를 스케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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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스바루 자동차의 제조사인 후지중공업이 다음달 13일(현지시간)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차량인 ‘스바루 XV’의 양산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바루 XV는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바루 XV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스바루 XV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이와 함께 ‘스바루 BRZ 프롤로그-박서 스포츠카 아키텍처Ⅱ’도 전시될 예정이다. 스바루 BRZ 프롤로그는 현재 후지중공업과 도요타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후륜구동 스포츠카인 스바루 BRZ의 테크놀로지 콘셉트 모델이다.

스바루 BRZ의 모델명은 박서 엔진(Boxer Engine), 후륜구동(Rear-wheel drive), 절정(Zenith)의 앞글자를 모아 작성됐다. 이 차는 현재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생산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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