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 안철수연구소와 보안 공동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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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클루넷 (대표이사 김대중, 강찬룡)과 글로벌 종합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이사 김홍선)와 공동으로 24시간 보안 모니터링 웹서비스를 위한 업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클루넷은 안랩의 최신 사이트케어(SiteCare)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Web Contents Scanning&Monitorning 솔루션을 활용해 웹 콘텐츠의 위험요소 및 개인 정보 노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성을 탐지하여 고객사에 빠르게 조치할 수 있는 알림과 안내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의 특징으로 1200만개 이상의 센서를 통한 실제 위협정보이용을 통해 최신DB를 이용해 사이트 유해성 탐지한다. 또한 웹 전용 검사 엔진 안티멀사이트엔진(Anti-MalsiteEngine)을 통해 실시간 조치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저렴한 금액으로 기술적 보호조치를 제공하는 효과는 물론 일반 유저들의 악성코드 감염 및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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