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9일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올해 52세인 한 후보자는 보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부산지검 제1·2차장검사와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에서 각각 검사장을 지냈다.

그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자신과 배우자, 장녀와 차녀를 포함해 총 25억171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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