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한제강 무보증채 A-(안정적)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제강의 제5-2회, 제6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증설 및 설비합리화 투자 이후 비용효율성 제고 및 외형성장 ▲보수적인 재무정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익성 저하 등을 꼽았다.한편 대한제강은 1954년 6월 대한상사로 설립된 이후 1992년 대한제강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로 제강 및 철근콘크리트용 봉강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업체이다. 2008년 3월 녹산공장에 연산 80만톤의 전기로를 설치함으로써 총 14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강설비와 110만톤 규모의 철근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설비 및 매출기준 점유율 4∼5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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