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뵈젠도르퍼' 피아노 론칭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일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유럽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를 국내에 론칭, 서울 코엑스 야마하 전시장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뵈젠도르퍼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피아노 브랜드다. 연간 생산량은 약350대 정도로 90%를 해외에 수출한다. 야마하는 지난 2008년 뵈젠도르퍼를 인수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올 7월부터 뵈젠도르퍼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뵈젠도르퍼는 오스트리아 황제가 격찬을 하기도 한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연주자와 음악애호가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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