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판매사원, 고객 맞춤형 컨설턴트 나선다

7일부터 스마트 컨설팅 프로그램 도입..태블릿PC 활용 고객 응대

LG유플러스가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판매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전문적인 구매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컨설팅’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해 스마트 컨설팅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판매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전문적인 구매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컨설팅’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해 스마트 컨설팅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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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의 전 판매사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컨설턴트에 나선다.

7일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상품 통합 설계 및 효과적인 가계 통신비 제안을 위해 '스마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컨설팅은 전 판매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유·무선 상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이른바 '고객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마트 컨설팅 도입에 따라 LG유플러스 전 대리점·직영점 판매사원은 태블릿PC를 이용,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유·무선 상품에 대한 구매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장 홍보 자료들을 디지털 콘텐츠화해 태블릿 PC에 탑재, 고객 문의에 신속히 응대할 수 있게 될 전망된다.

스마트 컨설팅을 받는 고객들은 통화패턴에 맞는 최적의 할인 프로그램 및 요금제, 결합상품 가입에 따른 요금절감, 실시간 청구서 시뮬레이션, 상담내용 전자메일 전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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