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화가' 4살 소녀, 뉴욕에서 개인전 열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주의 4살 '천재 소녀 화가'가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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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 뉴욕에서 4살 천재화가 아엘리타 앙드레가 '색의 신동(The Prodigy of Color)'이란 제목의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고 보도했다.

4살배기 천재화가 소녀 아엘리타 앙드레는 호주 출생으로 생후 11개월부터 그림을 그려왔으며 24개월이 되기 전 호주의 한 전시회를 통해 정식으로 등단했다. 엘리타는 아크릴 물감과 나뭇가지, 인형 등을 사용해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표현을 그림에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4살 천재화가인 그녀의 작품은 5000달러에서 1만 달러를 호가하며 한 그림은 2만4000달러(한화 약 2600만원)에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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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천재화가 앙드레 양이 그린 그림

4살 천재화가 앙드레 양이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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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갤러리 안젤라 디 벨로 관장은 "앙드레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화가다. 4살이란 어린 나이에도 천재 화가들과 비교되며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혹시 그냥 물감갖고 노는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진짜 천재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직접 뉴욕에 가서 보고싶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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