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엘케이↑, LG전자 스마트폰 최대 수혜.. 강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엘케이 가 LG전자 스마트폰 최대 수혜주 분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3.96%)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이엘케이에 대해 LG전자 스마트폰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LG전자에 옵티머스 원과 피칸 모델을 납품하면서 LG전자로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2011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엘케이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LG전자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2009년까지 1% 미만 이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2.1% (620만대 판매)까지 상승해 점유율 8위까지 올랐다. 2011년 1분기 점유율은 4%로 6위까지 상승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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