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소외계층 위한 '행복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KoFC)는 서울시 노원구 소재 지적장애인 요양시설인 동천요양원에 '행복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KoFC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KoFC는 이날 도서관을 조성하면서 동화책 700여권 및 장애인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재를 기증했다. 공사는 향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행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확대에 동참할 계획이다.

유재한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행복도서관 개설 직후 동천요양원 이혜순 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유재한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행복도서관 개설 직후 동천요양원 이혜순 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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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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