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아암 환우돕기에 20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일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대표 김범석)은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에 참가, 2000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쿠팡은 지난달 일부 판매상품을 '나눔상품'으로 지정, 나눔상품 구매 시 기부금을 모으는 식으로 2000만원을 모았다. 이날 성금은 마라톤 개회식에서 전달됐다. 쿠팡 관계자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라며 "착한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에는 쿠팡의 광고모델 김현중과 나눔상품 구매고객 150명이 함께 참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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