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첫 아레나투어에 30만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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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에 30만 명의 응모자가 몰렸다고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 투어에 티켓 구매 신청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해 3회 공연을 추가, 일본 전국 6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확정된 공연 일정을 지난 2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소녀시대의 아레나 투어는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펼쳐지며 총 10만 명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미 서울과 중국 상해,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MR.TAXI/Run Devil Run’은 지난 27일 현지 출시됐으며 발매되자마자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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