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 충북 개표 끝...한나라 2곳, 민주 1곳

도의원 뽑는 제천 2선거구 강현삼(한), 제천 가선거구 염재만(한), 청원 가선거구 오준성(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북지역 선거가 마무리됐다. 도의원을 뽑는 제천 2선거구와 기초의회의원선거인 제천 가선거구, 청원 가선거구 등 3곳의 선거구에선 한나라당이 2곳, 민주당이 1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제천시 제2선거구에선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가 7123표(53.88%)를 얻어 당선됐다. 민주당 박사은 후보 4859표(36.76%), 민주노동당 정이택 후보 1236표(9.35%)가 뒤를 이었다.강 후보는 제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도의원에 도전해 당선됐다.

제천 가선거구는 한나라당 염재만 후보가 3149표(56.94%), 국민참여당 홍석용 후보 2381표(43.05%)를 얻어 염 후보가 768표 차이로 제천시의원에 뽑혔다.

청원 가선거구는 민주당 오준성 후보 3595표(38.07%)가 한나라당 손갑민 후보 3568표(37.79%), 민노당 이강재 후보 2278표(24.12%)를 물리치고 군의원에 당선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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