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린이 식품안전 지킴이 발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를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20개 교를 대표하는 어린이 60여명으로 구성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살핀다.또 불량식품 신고하기, 안전식습관 익히고 권하기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악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가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관악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가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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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부학교에 시범 운영됐던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 기회제공과 어린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 효과가 좋아 전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도 102명 학부모로 새롭게 위촉, 26일 발대식을 갖고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모니터링, 교내 먹거리에 대한 안전지도 등 활동을 들어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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