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친절원정대‘ 떴다

제1기 친절 안다미 48명 선발, 삼성 용인에버랜드 방문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 직원 한 명씩을 ‘친절안다미’로 선발, 차별화된 친절행정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친절 안다미’란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착안, ‘구민에게 친절로 감동을 주자’ 는 중랑구만의 친절 CS리더를 가리킨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서별 친절 자체 추진계획 수립과 보고 ▲부서별 One by One 실천운동 전개 등 친절행정분야에서 CS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친절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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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18일 제1기 ‘친절 안다미’ 48명을 선발, 민간 서비스 우수기관인 삼성 용인에버랜드를 방문, 에버랜드의 고객만족경영전략을 배우고 고객만족 활동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를 몸소 체험했다.

아울러 구는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친절 아침방송’을 통해 고객칭찬 사례를 전파해 전 직원이 공유하게 하는 등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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