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광희, 전치 4주 부상..'진통제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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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황광희가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다.

첫 정규음반 '러버빌리티(Lovability)'의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활동 중인 황광희는 최근 안무 연습 도중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황광희는 "활동 초기에 부상을 당해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며 "현재 진통제를 맞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제국 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광희의 부상에 모두 당황했지만, 멤버끼리 서로 다독여주며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은 사랑하는 사람을 항상 곁에서 영원히 지켜주겠다는 고백과 사랑에 빠진 행복함을 풀어낸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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