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생방송에 설 최종 10인의 후보 가려진다.

'위대한 탄생', 생방송에 설 최종 10인의 후보 가려진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위대한 탄생'에서 생방송 무대에 설 최종 10인이 가려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신승훈의 멘토 스쿨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신승훈의 제자들 중 2명이 다음 미션으로 진출한다. 이로써 생방송에 설 최종 10인의 도전자들이 가려지게 되는 것.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제자 조형우, 황지환, 셰인, 윤건희 중 2명이 최종 선택을 받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승훈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다시 한번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승훈은 멘토 스쿨 내내 윤건희, 셰인, 황지환, 조형우 등 멘티 4인에게 세심한 애정을 쏟았다. 하루에 2-3번씩 전화해 연습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으로 방송과 상관없이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용돈을 주는가 하면, 캐나다에서 한국에 와 홀로 지내고 있는 셰인에게는 피아노를 선물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실력파 가수들의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조한, 김연우, 강타, 김태우, 휘성, 거미 등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멘티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이들은 신승훈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방송될 ‘위대한 탄생 - 멘토 스쿨’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설 최종 10인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