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예비 광고인 취업 지원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광고교육원이 예비광고인들의 취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교육 후 광고회사 인턴 실습을 지원하는 '2011 희망 프로젝트 with KOBACO'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비 광고인은 소정의 코바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코바코와 인턴십을 맺은 광고회사에서 일정기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코바코는 올해 3월, 5월, 7월, 9월 등 모두 4회에 걸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첫 프로그램 참가자 교육은 다음 달 15~18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실시된다. 미취업자와 8월 대학 졸업예정자 5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광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obaco.co.kr)를 통해 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