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목장' 8.3%,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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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목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2일 방송한 '파라다이스목장'은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9.3%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날 방송에서는 동주(심창민 분)와 다지(이연희 분)가 돼지수육 가득한 국수를 한가득 집어서 먹고 진영(유하나 분)은 그런 둘의 모습을 신기해 했다.

이어 진영은 "두 사람 참 친해 보인다"며 "가끔 질투가 난다"고 말하고 이에 다지는 놀라서 국물을 들이키다 뿜어 맞은편 동주에게로 다 튀어버렸다. 다지는 진영에게 "우린 만나면 싸우기 바쁜데 친해 보인다는 말에 놀랐다"고 하고 동주는 "두 번만 친했다간 칼부림 나겠다"며 퉁명스럽게 말해 극적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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