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엉덩이에 붙인 몰카로 세상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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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거리의 남성들이 오가는 여성의 엉덩이에 시선을 던지는 재미있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발랄한 두 여성이 청바지 엉덩이 부위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붙이고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활보해봤다고.배우인 제스 구루네이선과 리닌 조해닉은 자신들의 엉덩이를 누가 훔쳐보는지 알아보고 싶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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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남성들만 이들의 엉덩이를 몰래 훔쳐보는 게 아니었다. 여성들도 엉덩이 훔쳐보기에 가담한 것.

카메라에는 예수처럼 옷을 입은 한 남성도 잡혔다.2분 분량으로 편집된 이들의 ‘엉덩이 몰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진 뒤 사흘 사이 조회수 50만 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제스 구루네이선(왼쪽)과 리닌 조해닉.

제스 구루네이선(왼쪽)과 리닌 조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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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성장한 조해닉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는 프랑스의 한 거리를 활보해볼 생각”이라며 “웃자고 벌이는 장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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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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