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끝났지만 그 인기는 사그라드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원앓이'를 만들어낸 현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중이다.
지난 17일 과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에도 현빈은 끊임없는 사인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 16일 '시크릿가든' 종방연에 참석한 현빈은 17일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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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그랜저 홍보대사'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쉴틈은 별로 없다. 많이 지쳐있고 열까지 나 링거까지 맞았지만 각종 사인 공세에 직면한 것. 때문에 현빈은 링거를 맞는 도중에서 사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과로로 인해 몸이 굉장히 안좋은 상황이지만 팬들의 사인 요청에 굉장히 많다"고 귀띔했다.
한편 현빈의 스케줄은 앞으로 빽빽하다. 각종 CF촬영에, 3월 군입대전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만추'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대까지 받은 상황이라 현빈의 몸은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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