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 서버 마비··'인기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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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비스트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 앙코르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 다운은 물론 티켓 모두 매진이 임박했다.

비스트는 12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으나 순간 접속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하며 서버가 마비됐다.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비스트의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 콘서트 예매 당시 순간 접속자 수가 7만명 이었던 것을 비춰 볼 때 그들의 달라진 위상이 새삼 느껴졌다.

비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첫 단독 콘서트 때 예매 시작 후 전석이 매진됐던 것을 상기해 예매 사이트의 서버를 확충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신경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티켓을 오픈 하자마자 순식간에 서버가 다운됐다”며 “비스트에 대한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비스트 앙코르 콘서트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는 2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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