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 오픈 4일만에 전국 매장서 1위

지난해 12월 23일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 오픈을 기념해 CJ푸드빌 김의열대표(왼쪽 세번째), 노희영고문 (왼쪽 네번째), 빕스 광고모델 배우 천정명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12월 23일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 오픈을 기념해 CJ푸드빌 김의열대표(왼쪽 세번째), 노희영고문 (왼쪽 네번째), 빕스 광고모델 배우 천정명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동탄메타폴리스점이 오픈 4일만에 전국 빕스 매장 중 일일 매출 및 방문 고객 수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3일 동탄신도시에 새롭게 오픈한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은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스테이크 메뉴 라인업을 보강하고 빕스의 새로운 스토어 아이덴티티 (SI, Store Identity)를 적용한 첫 매장이다. CJ푸드빌 측은 동탄메타폴리스점이 단기간 내에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다양해진 스테이크 메뉴와 새로워진 인테리어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종합쇼핑몰에 입점한 매장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 역시 동탄메타폴리스점을 단숨에 1위로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이 입점한 메타폴리스는 코엑스 1.3배 규모로, CGV 영화관을 비롯해 쇼핑몰,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경기 남부권 최대의 복합 쇼핑몰이다.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의 경우 고객들의 대기시간에 대한 저항이 적고 상시 유동인구가 있어 점심과 저녁 식사 사이 고객이 뜸한 일반 매장과 달리 고객 방문이 꾸준한 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로운 스테이크 메뉴와 스토어 아이덴티티가 처음으로 적용된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이 단시간 내에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대한민국 No.1 스테이크하우스의 명성에 걸맞은 빕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