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두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BTD(BEFORE THE DAWN)'의 티저영상이 폭력성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공개된 인피니트의 신곡 'BTD' 티저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난투극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폭력을 미화시키지 않았나"라며 폭력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인피니트 소속사측에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와 컴백을 위해, 인피니트의 전 멤버가 투혼을 발휘했다. 그 결과를 이번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BTD'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티저의 폭력성 논란도 뮤직비디오 풀버젼이 공개와 동시에 종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