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9150만원짜리 프리미엄 SUV 출시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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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을 출시했다.

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은 배기량 2987cc의 V6 엔진과 190마력,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9.8초다. 가격은 91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에는 AMG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범퍼를 장착해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강렬한 느낌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장식의 앞, 뒤 범퍼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10 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Grand Edition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와 넥 프로 액티브 헤드레스트(NECK-PRO active head restraints),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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