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립여성합창단 대통령상 경연대회서 장려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19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16개팀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도봉구는 자유곡 ‘청산별곡’과 ‘HODIE CHRISTUS NATUS EST’을 불러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자유곡 ‘청산별곡’을 부르고 있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자유곡 ‘청산별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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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구의 문화사절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04년 창단됐으며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화음으로 신년인사회 등 각종 구정행사에 참여,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 2004년 제33회 서울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전국 의림 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2009년 제38회 서울시 합창경연대회에서도 은상을 획득한 바 가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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