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VNT, 발랄 힙합무대 관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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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3인조 걸 그룹 VNT(티나, 유미, 릴제이)가 데뷔 이후 연일 강렬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VNT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싱글음반 타이틀곡 '소리(예예예)'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VNT는 날씬한 몸매가 강조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강렬한 힙합 분위기를 물씬 풍겨 파워풀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안무 선보였다.

아울러 92년생의 보이스라는 점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반란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소리(예예예)는 베일에 감춰진 LA Bounce의 곡으로 비트가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곡이다. 곡의 도입 부분부터 쉴 틈 없이 달려가는 강렬한 힙합비트는 긴박감을 더욱더 고조시킨다.VNT는 '92년생의 보이스'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마이다스의 손 김창환 사단의 첫 번째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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