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뮤비, 또다시 고개드는 가요계 선정성 논란

포커즈 뮤비, 또다시 고개드는 가요계 선정성 논란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포커즈의 신곡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공개된 '미드나잇 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포커즈 멤버들과 여성 모델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포커즈 멤버들과 여성 모델들 사이의 스킨십이 지나치다는 평이다. 실제로 포커즈 멤버들이 모델들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모습은 그 수위가 굉장히 높다.

뿐만 아니라 여성 모델들이 서로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키스를 하는 듯한 제스처는 동성애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기', '노 원' 등의 무대에서 귀여운 콘셉트로 사랑을 받아 온 포커즈이기에 이번 변신은 가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의상 선정성 논란과 맞물리면서 가요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포커즈는 오는 17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