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류담, 사격의 달인으로 '아테나' 특별출연

김병만-류담, 사격의 달인으로 '아테나' 특별출연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개그맨 김병만과 류담이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 출연해 '사격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8일 드라마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병만과 류담은 국가정보원 안보 전시장 안내원으로 신분을 숨기고 있는 혜인(수애 분)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놀이동산의 인형 사격코너 직원으로 특별 출연했다.두 사람은 일명 '사격의 달인' 이라는 인형 코너를 운영하며 사격에 대한 엉터리 정보로 손님들을 당황스럽게 하지만 인형 사격장을 찾은 정우(정우성 분)의 현란한 사격 솜씨에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김병만과 류담의 출연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는 '아테나' 촬영장에 코믹한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짧은 분량이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은 두 사람의 개그 본능과 애드립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넘쳤으며 일시적으로 촬영이 중단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해말 인기리에 방영된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격 드라마인 '아테나'는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병만-류담, 사격의 달인으로 '아테나' 특별출연 원본보기 아이콘

김병만-류담, 사격의 달인으로 '아테나' 특별출연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