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母 "전원생활이 '월드스타' 보아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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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특별한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최근 보아의 어머니가 펴낸 책 ‘황금률’이 보아의 어린 시절 다섯 가족이 ‘전원생활’을 했던 내용을 담아 팬들과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책에 따르면 보아 삼남매는 목장을 경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을 보냈다. 첫째오빠는 밤낮 가리지 않고 피아노를 쳤고,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둘째오빠와 막내 보아는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노래방 기계로 마음껏 끼를 펼쳤다.

보아의 어머니는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전원에서 마음껏 뛰놀며 보낼 수 있었던 것이 나와 아이들 모두에게 행운이었다"며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생활을 즐기며 감춰져 있던 감수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게된 것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삼남매가 있게 된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치는 끼를 발산하게 키워주신 보아 부모님께 감사하다", "삼남매가 우월하게 성장한 배경은 역시 다르구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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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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