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하와이 촬영 무사히 완료..뉴질랜드 촬영 준비 박차

'아테나' 하와이 촬영 무사히 완료..뉴질랜드 촬영 준비 박차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하와이에서의 촬영을 완료했다.

'아테나'가 세 번째 해외 로케이션 촬영지인 하와이에서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달 21일 출국한 차승원, 수애는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하와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달 25일까지 총 5회차에 진행된 '아테나'의 하와이 촬영에는 차승원과 수애, 션 리차드가 참여했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원전 개발의 핵심 기술을 가진 인물의 납치 사건 배후에 있는 손혁(차승원 분)과 베일에 싸인 특수요원 혜인(수애 분)의 접선이 이뤄졌다. 서로 다른 조직에 소속된 두 사람이 머나먼 하와이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지는 이번 촬영 장면으로 인해 손혁과 혜인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선 차승원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배우답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각기 다른 연기를 보여준 것.

하와이 촬영을 무사히 마친 '아테나' 팀은 국내 촬영을 진행하며 11월 말 예정돼 있는 뉴질랜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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