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D램 비트기준 70%대로 시장평균 추월 전망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D램 시장 전체 비트 성장은 40% 중반으로 전망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70%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연말기준 40나노급 이하 비중은 60%로 전망했다.

낸드 제품은 3분기는 시장과 삼성전자 모두 10% 비트성장하겠지만 판가는 한자리수 중반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의 30나노급 이하 비중이 3분기에 60% 초반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4분기는 시장과 삼성전자 모두 10% 후반을 비트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판가는 10% 중반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대형LCD 판매는 전분기와 비슷했고 TV부분은 한자리수 후반 증가, 판가의 경우 2분기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는 대형 판매량이 한자리수 초반 증가세를 전했다.통신부문에서 휴대전화는 3분기에 7140만대를 판매했고 분기기준 10% 넘는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평균 판매가는 122달러였으며 4분기에는 시장이 10% 초반 성장할 것으로 보지만 삼성전자는 그 이상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체로 봤을 때 휴대폰 10% 초반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은 2억700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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