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효영-광행-찬미, 데뷔 후 '엠카' 첫 MC 도전

사진=(왼쪽부터) 효영, 광행, 찬미

사진=(왼쪽부터) 효영, 광행,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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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악동광행, 한빛효영, 별빛찬미가 첫 MC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첫 MC에 나서는 것에 대해 "무척 떨린다"고 입을 모았다. 악동광행은 "MC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분야다"라며 "떨리기도 하지만 왠지 신날 것 같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한빛효영은 "굉장히 떨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렵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빛찬미 역시 "원래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욕심이 많은 것일 수도 있지만 MC나 라디오DJ에 대한 생각이 많다"며 "이렇게 기회가 와서 너무 좋다. 내 능력을 최대한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리더인 씨야의 전 멤버 미소수미와 '리틀 구하라'로 유명세를 탄 한별혜원, 2010 미스춘향 한빛효영, 악동광행, 천지유성, 가온누리, 열혈강호, 알찬성민, 지혜태운, 별빛찬미로 이뤄진 남녀공학은 최근 데뷔 미니음반 '투 레잇(Too Lat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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