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 김건모-윤일상 의기투합 '역전의여왕'OST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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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OST 김건모의 '울어버려'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울어버려'는 '미다스의 손'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김건모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또 한번 명품 OST가 탄생했다. '울어버려'는 7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울어버려', '역전의 여왕 OST' 등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팬들은 ‘임팩트 있는 제목과 가사에 김건모 특유의 음색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황제의 부활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역전의 여왕’ OST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 이상으로 OST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다. 아직 공개 할 수는 없지만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스태프들이 만들어낸 다음 OST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어치브그룹디엔은 이미 SBS ‘나쁜남자’ OST를 만들었던 제작사다. 한편 ‘역전의 여왕’은 기획단계부터 내조의 여왕 김남주의 출연여부, 정준호, 채정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아온 작품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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